이슈 요모조모 / / 2023. 3. 13. 22:23

대한항공 실탄 발견, 폭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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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서 실탄 2발이 발견되었다. 최민식의 드라마 카지노처럼 인천에서 떠나 필리핀 마닐라고 가는 항공기 안에서 실탄이 발견된 것인데, 지금 이 사건에 대해서 속보들이 계속 보도되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3분 만에 확인해 보자

 

 

대한항공 실탄 발견, 사건 정황

때는 3월 10일, 인천공항에서 필리핀으로 향하려던 여객기 안에서 탄알 2발이 발견되었다. 같은 비행기에 타있던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은 모두 대피하였고, 언론 보도되어 일파만파 퍼져나가게 된 것이다. 실탄 2발 중 1발이 먼저 발견되었다. 한 승객이 좌석 밑에서 탄알 1발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전달했다고 알려져 있고, 그 이후 별도의 보고는 없었다. 그러다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찰나 다른 승객이 또 다른 탄알 1발을 발견하여 승무원에게 알렸고, 항공기는 이륙 직전 다시 터미널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 실탄 발견대한항공 실탄 발견대한항공 실탄 발견
대한항공 실탄 발견

 

대한항공 실탄 발견, 처리 미흡?

그렇다면 첫 탄발이 발견되었을 때는 왜 아무런 조치가 없었던 걸까? 처음 탄알을 인계받은 승무원은 탄알을 금속으로 된 쓰레기로 생각했고 아무 생각 없이 그 탄알을 탑승교 조작판에 올려뒀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승무원이었을까? 탄알이 찌그러져있지 않는 한 금속 쓰레기로 알기에는 완벽한 모양을 갖추고 있을 터라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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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실탄 발견

 

대한항공 실탄 발견, 사건을 되짚어보다

인천공항 보안 검색대를 다시 확인해 본 결과, 엑스레이 재검색 결과에서 실탄 3발이 든 환승객 가방이 확인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탄알이 시중에 돌아다닌다는 게 다소 충격적이지만, 보도자료에 의하면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는 실탄이 여러 차례 발견되었다고 한다. 2019년에는 권총용 탄창 1개와 실탄 15발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다소 한국정서와 맞지 않는 끔찍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사건의 주인공은 40대 미국이었고, 해외에서 훈련을 하고 넘어오면서 가지고 온 걸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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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실탄 발견

 

 

대한항공 실탄 발견, 후처리

경찰이 나섰다. 실탄 2발을 유전자 감식을 통해 소유했던 이를 밝혀내겠다는 소식이다. 더불어 실탄 발견 후 대한항공이 매뉴얼대로 대처했는지에 대한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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