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밝혀지는 음모

17년 전 그리고 지금까지 수많은 피해자가 있는 론스타 사건의 주범 론스타 코리아 전 대표인 스티븐 리가 미국 현지에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깜짝 놀랄 음모..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자.

 

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론스타 사건이 뭔데?

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2003년이었다. 스티븐 리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로 외환은행을 헐값에 사들인 뒤 되팔면서 큰 차익만을 챙기고 미국으로 종적을 감췄다. 언론들은 이 사건을 먹튀 사건이라고 보도하며 대표였던 스티븐 리를 핵심인물로 꼽았다. 스티븐 리가 도주하고 난 후 2006년이 되어서야 시민단체와 국회의 고발로 인하여 검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미국으로 종적을 감춘 스티븐 리는 잡을 수 없었다.

 

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그동안의 경과

 

론스타 사건 관련하여 검찰은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강원 전 외환은행장 등 거대한 권력을 가졌던 4명을 기소했지만 배임등의 주요 혐의에서 무죄가 확정되며 논란이 ㅇ되었고 수사는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했다. 일명 론스타 펀드 수익률 조작 및 탈세 사건은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온 것이다. 반면에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또 다른 관련 사건은 유죄가 확정되었지만 위에 언급했던 권력의 4명 중 이 씨 등 론스타 관계자 3명은 처벌을 피했다.

 

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처음 발견 된 것인가?

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스티븐 리의 자취는 종종 트랙킹이 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검찰이 기소를 중지하고 미국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했다. 그 후 2017년 8월 이탈리아에서 스티븐 리가 체포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한국 법무당국이 이를 늦게 인지하는 상황이었고 이를 알아차렸을 땐, 스티븐 리는 이미 석방되고 나서였다.

 

론스타 사건 스티븐 리 검거, 향후 진행 사항은?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론스타 사건을 전면 재검토하며 최근까지 미국 법무부 고위급들과의 회의에서 범죄인 인도 절차에 대한 신속한 진행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법무부의 움직임이 스티븐 리의 체포에 주요한 요인이었던 만큼 향하 스티븐 리의 재 조사에 대한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무부는 미국 측과 협조하여 범죄인 인도 재판을 거친 후, 신속하게 스티븐 리를 한국으로 송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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