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과정 그리고 파산각 (feat. 영상)

유아인은 여러모로 탑스타로 유명하다. 그의 행보, 그의 언행 그리고 그의 스타성까지 길쭉한 기럭지와 잘생긴 외모로만 빛나는 스타가 아닌 탑스타로 불릴만한 여러 가지 조건을 가진 스타였다. 하지만 그런 유아인이 몰락했다. 어쩌면 다시는 빛으로 나오기 어려운 나락까지 몰락할 듯하다. 지금까지 그가 투약했다고 밝혀진 마약 종류만 3가지라고 국가수에서 발표하였다. 유아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마약을 투약하고 그의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유아인이 마약 투약 시기 때 참가했던 시상식의 수상소감부터 보고 가도록 하자

"유아인 수상소감 보러가기"

유아인 마약

 

1. 유아인 마약, 검거 과정

유아인의 마약 투약은 어떻게 꼬리를 잡히게 되었을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따르면 유아인을 잡은 건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유아인이 마약 혐의를 받게 되어 조사가 들어간 게 아니라 시스템에서 엄홍식이라는 사람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여한 게 잡혔고, 파고 들어가 보니 유아인이었다는 설명이다.

 

유아인 마약

 

2. 유아인 마약, 얼마나 상습적이었나?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유아인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73회 프로포폴을 투약하여 4400ml가 넘는 양의 프로포폴을 투약하였다고 밝혔다. 이게 얼마나 많은 양이냐면 식약처에서 일반적으로 한 달에 1번을 초과하지 않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는데,

유아인은 한달에 6회꼴로 투약을 한 것이다. 2021년 8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은 하정우는 9달 동안 19차례 그러니까 1달에 2번 정도 투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유아인 마약

 

3. 유아인 마약, 또 한 번의 충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유아인의 모발 검사 과정에서 총 세 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하나는 프로포폴, 하나는 대마초였는데, 또 하나가 있다는 말이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이 마약 성분의 결과까지 생각하면 유아인의 마약 사건은 한동안 묻히지 않는 이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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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아인 마약, 후폭풍은?

유아인의 마약 사건은 한동안의 이슈가 되고 끝날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그는 탑스타 이기 때문이다. 곧 발표를 앞두고 있던 영화 '승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말의 바보', 촬영을 앞둔 '지옥' 시즌 2까지 방송계 여러 곳에서 잡음이 끊기질 않을 예정이고 이 문제들은 금전적인 고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계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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