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공식석상, 충격적 진실

여러 가지 설과 함께 5년간 세상에서 "삭제"됐었던 판빙빙이 모습을 드러냈다. 판빙빙이 공식석상에 나타나며 밝혀진 충격의 진실을 알아보자

 

판빙빙 공식석상

1. 판빙빙 공식석상, 어디에 모습을 드러냈나?

그녀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였다. 파노라마 부분에 초청된 영화인 그린라이트의 기자회견에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이 기자회견에서 영화에 관련된 질문보다는 그동안의 행적에 관심이 쏠렸다.

 

판빙빙 공식석상

판빙빙 공식석상

2. 판빙빙 공식석상, 어떤 질문들이 오갔는가?

영화 그린라이트의 기자회견인 만큼, 기자회를 진행하는 사회자는 영화 관련 질문 외에는 자제를 부탁했으나 판빙빙은 오히려 괜찮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 기자분들이 2018년도에 있던 탈세 관련 사건에 대해 질문했는데, 판빙빙은 그 질문의 핵심에 대한 정확한 답을 주지는 않았다. 마치 현자 같은 답변들이 주를 이뤘다. 발췌한 답변을 보면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높고 낮음이 있다. 낮은 곳에 도달하면, 다시 서서히 올라가게 되어있다.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 돌이켜보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날카로운 질문들에 답하였다.

 

 

판빙빙 공식석상

3. 판빙빙 공식석상, 진실은?

판빙빙이 자취를 감춘 건 약 440억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했다는 루머를 남긴 2018년이었다. 이후 실종설과 사망설 등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모았는데, 중국 세무국에 총 1500억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했다는 소식과 함께 복귀에 나선 것이다. 중국은 정부가 곧 진리요 법이기 때문에 세금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 유명인에 대한 본보기가 필요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가지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판빙빙 공식석상

 

4. 판빙빙 공식석상, 중국  유명인사 실종설 또다른 사례

또 다른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국 투자 거물 바오 판 또한 실종설에 휩싸였다. 빅테크계에서 유명했던 인물인데, 23년 9월 부패 관련 수사와 연관된 이후 당국에 구금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2015년에 있던 마오샤오펑의 일화도 있다. 민성은행 대표였던 그는 21개월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판빙빙 공식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