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 집값 전망 (feat. 전문가 의견 한곳에 모음)

집값이 난리다. 이곳저곳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살펴보도록 하자.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

2022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1.8% 떨어졌다고 한다 (KB 부동산 보고서). 주택매매가격이 하락으로 보여진건 2012년 이후 10년 만이라고 하니 대성장의 사이클에서 대하락의 사이클로 옮겨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많은 이들의 걱정스러운 의견을 볼 수 있었다.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도시별 하락률을 보면 대구 -5.2% / 대전 -4.4% / 수도권 -2.7% 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광주만 2.0%로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지난해 주택 거래량은 전년 대비 약 50% 감소했고, 7월 이후 거래량은 3만 3천 호에 그쳤다고 한다. 2017년부터 2021년의 월평균 주택 거래량이 8만 2천 호임을 감안하면 평균치 40%밖에 안 되는 수치로 거래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전문가들의 의견은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KB 연구소 : 조사에 참여한 부동산 전문가 95% / 중개업자 96% / PB 92% 모두 2023년 올해 집값 전망을 가격 하락을 봤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중개업자의 35%와 전문가 26%가 하락 폭을 5% 이상으로 예측하며 엄청나게 큰 수치의 하락을 예측했다. 2023년 집값의 전망은 하락이지만 2024년 집값의 전망은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방 설문 : 직방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은 하락을 예상했다. 응답자는 약 3천명 이 중 77%가 하락을 예측한 것. 하락을 예측한 이유로는 1)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담 2) 경기 침체 지속 3) 현재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답했다. 전셋값 또한 10명 중 7명 꼴로 하락을 예상했는데, 그 이유를 전세 대출 이자 부담으로 인한 전세 수요 감소를 꼽았다.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2023년 올해 집값 전망, 양호 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KB 연구소는 양호할 가능성이 커보이는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를 꼽았고, 어려워 보이는 지역으로 대구와 인천을 뽑았다. 투자 유망한 부동산 순위로는 재건축 -> 아파트 분양 -> 신축 아파트 -> 재개발 순으로 꼽았다.